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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씀 주제] 주가 세우신 교회 [본문] 누가복음 22장 14-20절 + 고린도전서 10장 16-17절

오늘은 누가복음의 말씀과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. 두 말씀은 성찬에 대한 말씀입니다.

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떡과 잔을 통해 자신의 몸과 피를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, 우리를 위한 희생과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.

그리고 바울은 말합니다. 우리가 나누는 이 떡과 잔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것이며, 많은 우리가 한 떡에 참여함으로 한 몸이 되었다고요.

우리는 주의 몸으로 지음 받은 교회입니다. 교회는 사람이 만든 조직이 아니라, 주께서 세우신 하나 된 공동체입니다.

이번주를 살아갈 때 우리 모두는 주께서 세우신 교회로 하나 된 공동체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같이 움직이며 서로 도와주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!

+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성찬식을 진행했습니다.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. 예수님이 걸어가신 고난의 길이 어땠을지 한 번 생각해보며 살아갑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