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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씀 주제] 우리 아빠 누군지 알아? (주기도문 1)  [본문] 마태복음 6장 5-9절

이번주부터 주기도문에 대해 배웁니다.

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할 때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고, 우리의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.

이처럼 우리의 기도는 주목받기 위해서 하는 기도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다가가는 기도가 되어야 합니다.

하나님은 높이 계셔서 우리가 닿을 수 없고 바라볼 수 없는 존재이시지만,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버지로 다가오신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.

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를 원하십니다.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친밀한 아버지처럼 우리 마음 가운데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.

주기도문을 고백할 때 그저 주문처럼 외워서 하는 것이 아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며 고백했으면 하고,

하나님을 우리의 삶에 직접 다가오시고 우리를 안아주시고 사랑하시는 평안과 사랑 주시는 아버지로 바라볼 수 있는 고등부가 되길 소망합니다!

+ 테바 프로젝트로 지하에서 중등부 친구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!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 모두 시험기간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,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~